설리 탈퇴? 과거 패션왕 시절보니… ‘부스스한 헤어+뿔테 안경+펑퍼짐한 교복’

입력 2015-06-2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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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션왕 스틸컷 캡처

‘설리 탈퇴?’

설리가 그룹 에프엑스(f(x))를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설리의 출연작 ‘패션왕’에서의 연기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설리는 2014년 영화 ‘패션왕’에서 오직 등수만을 위해 미모 등 모든 것을 포기한 전교 1등 곽은진을 연기했다. 당시 설리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 커다란 뿔테 안경, 펑퍼짐한 교복 등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해럴드경제는 몇몇 가요 관계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설리 탈퇴 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를 준비한다. 7월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후발주자로 9월 경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하지만 소속사는 탈퇴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설리 탈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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