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김소현, 영화 ‘순정’ 촬영 포착… 풋풋한 매력 ‘물씬’

입력 2015-06-2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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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을 촬영 중인 엑소 도경수(디오)와 배우 김소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순정’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순정’에 출연하는 엑소의 멤버 도경수와 배우 김소현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풋풋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신인 이은희 감독이 연출하는 ‘순정’은 한 시골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사랑을 그린다.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의 편지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한다.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디오)와 고교생 연기자 김소현을 중심으로 이다윗, 주다영 등이 참여해 순수했던 10대 시절의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도경수는 지난해 영화 데뷔작 ‘카트’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첫 주연작인 ‘순정’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순정’은 22일 전라남도 고흥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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