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병재 “4차원 캐릭터는 사실 이성 유혹하려는 콘셉트”

입력 2015-06-26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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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4차원인 척 한다고 털어놓았다.

유병재는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비법으로 '4차원인 척 하기'를 꼽으며 "이성의 호기심을 유발해 유혹하기 위해 천재인 척, 4차원인 척, 괴짜인 척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4차원처럼 보이는 걸음걸이와 표정의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병재는 "이 방법의 문제점은 진짜 4차원인 애들이 접근한다는 거다. 나한테 '전 병재 씨랑 생각이 같아요'하면 '난 이런 척만 하는 거다. 합리적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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