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풍 “웹툰 캐릭터로 20대에 월매출 10억” 대단하네

입력 2015-06-26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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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캐릭터 사업으로 월 매출 10억을 올렸다고 말했다.

웹툰 작가 김풍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웹툰 캐릭터 사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MC 유재석은 김풍에게 “20대 시절 돈을 엄청 벌었다더라”고 말했다. 김풍은 “웹툰 ‘폐인가족’을 연재할 때 웹툰 캐릭터를 홈페이지에 판매해 월 매출 10억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풍은 “신이 나 직원 20명을 뽑았는데 일은 절반만 하더라. 혼자 했다면 다 내 돈이 될 수 있었을텐데”라고 덧붙였다.

또 김풍은 “직업은 만화가인데 뜨니까 만화를 안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하고 다녔다”며 “장항준 감독과 친해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니 극단에 들어가라고 조언을 받았고, 극단을 소개받아 만화 그리는 일을 중단했다”며 8개월 극단 생활을 하고 연기의 꿈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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