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따르면 서울의 한 피부과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솔직 당당함이 매력적이었던 아내 조이는 남편을 만나자 마자 “오늘 되게 귀엽다”, “보고 싶었다”며 돌직구를 던지면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첫 만남만큼이나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육성재다.
이어 난데없이 피부과에서 만나게 된 이유가 궁금한 육성재. 이에 조이는 여름에는 워터파크에 많이 간다며 힌트를 준다. 그 순간 육성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단 한 가지 ‘제모’다.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당황해 하는 육성재는 연신 다리를 쓸어내리며 안절부절못한다.
과연 두 사람이 피부과에 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