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 오민석에 등마사지 선사…충격과 공포

입력 2015-06-26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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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과 강예원 커플이 제주도에서 두근두근 떨리는 첫날밤을 보낸다.

MBC에 따르면 제주도 신혼여행을 즐기고 들어간 펜션!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가 달랑 한 개 놓여있는 것을 보고 예원은 “여기서 같이 자는 거냐”며 당황해 하고, 민석은 자신이 바닥에서 자겠다며 침대를 예원에게 양보한다. 막상 방에 들어오자 민망해하며 서로의 눈길을 피하는 두 사람.

이어 예원이 옷을 갈아입으러 화장실로 들어가자 민석은 안절부절 못하며 “덥다”, “어쩌지”라며 혼잣말을 시작한다. 두 사람의 첫날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대화를 나누던 중, 예원이 민석에게 마사지 받는 걸 좋아하냐고 물으며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한 것도 잠시, 예원은 엎드린 민석의 등을 냉큼 밟고 올라가 민석을 폭소하게 만든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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