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강예원 “아기 빨리 갖고 싶다”

입력 2015-06-26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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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과 강예원 커플이 첫 만남에도 2세 계획부터 외도 이야기 등 30대다운 노련한(?) 대화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MBC에 따르면 민석이 친형의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하며 조카 바보의 모습을 드러내자 예원도 아기를 좋아한다며 “아기와 결혼을 동시에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내 민석을 당황케 만든다. 예원은 “지금 낳아도 늦은 나이”라고 하며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고 솔직한 발언을 서슴없이 펼쳤다고.

이어 결혼 생활 서약서를 쓰기로 한 두 사람! 예원이 결혼 초반의 설렘이 살면서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자 민석은 “여자의 외도는 사랑을 안 준 남편의 책임”이라는 단호한 의견을 펼치고, 이에 예원은 “만약 자신이 바람을 피운다면 그것도 남편인 민석의 탓”이라며 맞장구를 친다.

대화 주제부터 남다른 오민석과 강예원 커플의 모습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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