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vs 피타입, 아이돌과 언더의 전쟁 시작

입력 2015-06-2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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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vs 피타입, 아이돌과 언더의 전쟁 시작

아이돌 래퍼와 언더 래퍼의 전쟁이 시작된다.

엠넷 ‘쇼미더머니4’ 예선에는 아이돌 출신 래퍼들과 언더신에서 잘 알려진 래퍼들이 대거 등장, 일찍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룹 위너 송민호는 중저음 보이스가 인상적인 래퍼다. YG 신예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을 통해 지드래곤, 빅톤,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힙합씬 거장 피타입도 참가했다. 이번 시즌 프로듀서 산이는 “힙합신에서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는 너무 거대한 인물”로 언급했고 팔로알토은 “한국 힙합의 교과서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빅스의 라비, 몬스타엑스의 주헌 등 인기 아이돌과 긱스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이터 등 유명 래퍼들도 함께 한다.

제작진은 “역대 시즌 최다 수의 지원자가 모인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4’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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