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정재형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친구” 애정 듬뿍

입력 2015-06-26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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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정재형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는 KBS 쿨FM 개국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특집을 맞아 엄정화가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정재형은 엄정화 DJ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에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게 “재형 오빠 어떠냐”고 질문을 보냈고 엄정화는 “뭘 어떠냐. 친구다. 여러분은 친구랑 연애 감정이 생기냐”며 발끈한 듯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정화는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제일 사랑하는 친구다. 존경한다”고 덧붙이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가요광장’을 진행했다. 엄정화는 14년 만에 다시 만나고 싶은 전설의 DJ로 애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사진|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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