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운영 중인 안성Q, 안성H, 안성W, 선운 등 골프장 4곳을 방문한 여성골퍼의 요일별 라운드 행태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에 가장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곳 골프장을 방문한 여성골퍼는 모두 6750명으로, 전체(20만6318명)의 3.3%에 해당했다. 이 중 안성W의 경우 여성고객 중 33%가 월요일에 가장 많이 이용했고, 안성Q에서는 28%가 월요일 라운드를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골프존카운티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우먼스 데이’를 연중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와 안성Q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린피 1만원을 할인해주고, 여성골퍼에게는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7~8월 동안 여성고객에 한해 팀당(4인기준) 2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닷컴(www.golfzoncounty.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