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성시경 “내 옷 방, 깜짝 놀랄 것”

입력 2015-06-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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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27일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공개에 앞서 “깜짝 놀라실 겁니다. 엄청난 크기의 옷방 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막상 열어 본 그의 드레스룸은 비어 있었다. 건조대 위에는 옷이 쌓아져 있고, 테니스 옷과 체육복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청바지는 두 벌밖에 되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멋대로 해라’ 측은 “드레스룸이 두 개나 있다고 해서 옷이 몇 벌이기에 두 개나 될까 기대를 했었다.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며 “성시경의 반전 드레스룸 뿐만 아니라 문희준, 택연, 강남의 드레스룸도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네 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 낸다.

'프로듀사'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네 멋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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