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하나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퍼니하게 망했다”

입력 2015-06-27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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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퍼니하게 망했다”

배우 박하나의 이색 매력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서현진, 박하나, 황승언, 도상우, 베스티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까지 요즘 가장 핫한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얼마 전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박하나의 등장에 출연진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오프닝에서의 다소곳했던 모습과 달리 미션이 시작되자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댄스는 기본, 미션 내내 주먹으로 골반을 두드리며 골반 건강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과거 혼성 아이돌 그룹 퍼니 출신임을 밝힌다. 이어 박하나는 “퍼니하게 데뷔했는데 퍼니하게 망했다”며 예사롭지 않은 입담까지 선보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모든 출연진을 들었다놨다한 여배우 박하나는 과연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28일 오후 6시 2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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