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마지막회 못 봐 아쉬워”

입력 2015-06-29 11: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

정윤호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마지막회 못 봐 아쉬워”

배우 정윤호가 입대로 인해 작품의 마지막회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 발표회가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윤호는 이날 군입대 관련 질문에 "군대 때문에 이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다"면서 "밤을 샌 날도 많았지만 얼굴을 찡끄리는 분들이 없었다. 열심히 살아온 보답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제 이 작품의 마지막회를 보지 못한다. 입대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도시락 아뜰리에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로 오는 7월 5일 포털사이트에서 선공개되며, 7월 6일 오후 4시 40분 SBS플러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