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성우 ‘육룡이 나르샤’ 로 브라운관 데뷔

입력 2015-06-2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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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성우 ‘육룡이 나르샤’ 로 브라운관 데뷔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전성우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 캐스팅 확정 되었으며

첫 드라마 데뷔 소식을 알렸다. 전성우는 극중 성균관 유생 역할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전성우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육룡이 나르샤’로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긴장되고 걱정에 앞서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할 것이다. 앞으로도 발전 되어가는 배우 전성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성우는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해 ‘쓰릴미’,‘여신님이 보고 계셔’,‘인당수 사랑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밀당의 탄생’, ‘M.Butterfly’ 등 다수의 뮤지컬 과 연극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해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한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신세경, 공승연, 이초희, 김명민, 유아인, 천호진, 변요한 이 출연하며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크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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