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홍광호와 함께 부르는 듀엣 곡 기대해 달라”

입력 2015-06-29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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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이자 JYJ의 멤버인 김준수가 공연문화 월간지 ‘씬플레이빌’의 표지를 장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탐정 엘(L) 역할로 열연 중인 김준수는 ‘씬플레이빌’과 진행한 화보를 통해 해사한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엘의 말투나 표정, 걸음걸이, 몸짓 등이 워낙 독특해서 처음에는 엘의 캐릭터에 다가가는 게 쉽지 않았다. 하지만 원작의 캐릭터와 내가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것들 사이의 접점을 찾아 연기하고자 한다”며 <데스노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게 되어 원캐스트에 도전할 수 있었다. 특히 톱뮤지컬 배우인 홍광호와 함께 부르는 듀엣 곡을 기대해 달라”며 원캐스트로 매일 무대에 서는 소감과 함께 동료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아낌없이 내비쳤다.

한편 김준수와 가진 인터뷰는 ‘씬플레이빌’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씬플레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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