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국민 여동생과의 연기, 우려되지만 노력 중”

입력 2015-06-29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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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국민 여동생’ 아이유·박보영과의 연기 호흡을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013)에서 아이유, 올해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인연을 맺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서 조정석은 “언제나 각오하는 부분”이라며 “후폭풍이 있을 까봐 떨리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 팬들이 서운해 하지 않을 까 우려되지만 좋은 그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 역을 맡았다. 뛰어난 요리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단번에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의 사랑 이야기다.

7월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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