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베스티 해령 응원글 “5년간 가장 미안한 게스트”

입력 2015-06-2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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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베스티 해령 응원글을 남겼다.

지석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령아. ‘런닝맨’ 5년간 가장 미안한 게스트. 네가 준 CD 글 보니 더더욱 미안한… 하지만 네 이름이 오늘 가장 많이 나왔다는 것. 캐릭터가 제일 확실했다는 거로 위안 받길. 다시 한 번 미안해. 여러분 베스티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과 해령은 차 안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석진이 받은 CD에는 “베스티 막내 해령입니다. 첫 예능이라 떨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석진과 커플로 나선 해령은 미션에서 연이은 탈락을 맛봤다. 이에 지석진은 해령에게 연신 “미안하다 해령아”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바캉스에 가면’ 특집으로 서현진,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황승언, 도승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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