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6 신인 1차 지명 완료 ‘8개 구단 중 6개 구단 투수 지명’

입력 2015-06-29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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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구본능)가 2016년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C와 kt를 제외한 8개 구단이 29일 2016년도 지역 연고 신인 1차 지명을 완료했다.


먼저 삼성 라이온즈는 경북고 원투펀치 최충연-박세진 중 최충연을 선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고 포수 주효상을 지명했고 LG 트윈스는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대현, 두산 베어스 역시 선린인터넷고 투수 이영하를 선택했다.


SK 와이번스는 야탑고 투수 정동윤, 롯데 자이언츠도 부산고 투수 박종무를 각각 지명했고, KIA 타이거즈는 광주일고 투수 김현준을 지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경희대 내야수 김주현을 지명했다.


8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투수를 선택했고 넥센은 포수, 한화는 유일하게 대졸 내야수를 선택했다.


한편, NC와 kt 구단은 7월 6일(월) 1차 지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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