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송윤아, 대립?…“환상의 커플”

입력 2015-06-30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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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과 송윤아의 강렬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정재영과 송윤아는 한바탕 설전을 치른듯 격양된 표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차림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재영은 '쟁취! 원직 복직!"이라고 적혀 있는 붉은색 조끼를 입고 있다. 반면 송윤아는 깔끔한 옷으로 냉철한 성격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대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셈블리’의 한 관계자는 “정재영과 송윤아는 재미있고 설레는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정치적으로도 도와주게 된다.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성장 이야기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복면검사’ 후속 작으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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