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7월 7일 청계천서 쇼케이스…전지현·이정재 등 총출동

입력 2015-06-30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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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암살’이 대규모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 전지현을 비롯해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7월 7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암살의 밤’ 레드카펫 쇼케이스에는 최동훈 감독을 포함해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배우들이 개봉 전 유일하게 관객들을 만나는 행사기 때문에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영화 ‘암살’ 속 주요한 장소인 청계천을 가로 지르는 배우들의 레드카펫은 물론, 관객들이 참여하는 즉석 이벤트 등으로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암살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담아낸 ‘암살’은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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