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방북, 황 총리 “성과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

입력 2015-06-3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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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이희호 여사 방북, 황 총리 “성과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

‘이희호 여사 방북’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앞서 남북 간 실무 접촉이 개성에서 열린다.

김대중 평화센터는 30일 예정된 사전 협의에서 이 여사의 방북 일정과 방북단 규모, 지원 물자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과 윤철구 김대중 평화센터 사무처장 등 남측 관계자 5명, 그리고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5명이 이 여사의 방북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이희호 여사를 만나 “방북 실무협의가 성과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호 여사 방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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