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알고보니 범죄자? 수사 5과 멘붕

입력 2015-06-30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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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알고보니 범죄자? 수사 5과 멘붕

tvN ‘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리더 장무원(박성웅 분) 경정이 사실은 범죄자였을까.

30일 방송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이 과거 범죄에 가담했던 정황이 팀원들에게 공개돼 ‘수사 5과’에 큰 혼란을 줄 예정인 것.

지난 5화에서는 ‘수사 5과’ 팀원들이 고스트와 연계되어 있는 외국인 인신매매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장민주(윤소이 분)가 납치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차건우(김범 분)가 극적으로 등장하며 ‘수사 5과’의 탄탄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와 동시에 국정원 국장 최대현(이경영 분)이 ‘수사 5과’를 견제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6화 방송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수사 5과’ 팀장 장무원(박성웅 분)이 과거 범죄에 가담했던 증거가 팀원들 앞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간 목숨을 건 범죄소탕 작전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고 있던 ‘수사 5과’의 팀워크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흔들릴 것인지 기대된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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