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좋은 작품 참여해 영광”…‘너나시’ 특별출연 소감 전해

입력 2015-06-30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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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엘이 ‘ 너를 사랑한 시간’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 하지원(오하나 분)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맡은 인피니트 엘의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엘은 “첫 방송이 끝나고 기성재 역할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좋은 스텝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기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더 고민하고 연습하고 남은 촬영을 통해 선배님들과 좋은 호흡으로 누가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엘(기성재 분)이 앞으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하지원(오하나 분)의 마음을 흔들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3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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