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요리 솜씨 공개 “먹을만 한데 잘 안먹게 된다”

입력 2015-06-30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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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집밥이 맛없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내가 한 얘기가 아니라 와이프가 예쁜거, 요리 잘하는거 등에서 요리 잘하면 평생 간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박명수씨는 집밥 맛있냐”고 묻자 박명수는 “먹을만 하다. 근데 내가 늦게 일어나서 밥을 잘 안 먹고 나온다. 그러다보니 밥을 잘 안 차려준다. 식탁이 항상 공허하다. 과자 부스러기랑 장난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차리면 먹을만 한데 급하게 나오다 보니까. 스태프가 빵이나 김밥 같은걸 챙겨준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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