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골든디스크’ 스페셜 DJ 변신… ‘꿀보이스’ 선보인다

입력 2015-06-3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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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휴가 차 자리를 비운 이루마를 대신해, ‘골든디스크’ 청취자들의 점심을 책임지게 된 것.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팝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특별히,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던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류수영은 “깜짝 DJ로 여러분을 만나는 거지만, 긴장되고 설레네요. 아무쪼록 청취자 여러분들의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청취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깜짝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류수영은, 이미 MBC FM4U ‘FM 음악도시’의 일일 DJ로 참여했을 당시 편안하면서도 감성 짙은 목소리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것은 물론, 여러 방송에서 유쾌한 입담과 해박한 음악지식을 뽐낸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진행으로 청취자들을 감탄케 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는 7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또는 인터넷 라디오 ‘미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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