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6년 만의 컴백… 흥행돌풍 예고

입력 2015-07-0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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춝처= 동아닷컴 DB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예매율 54%를 돌파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예매율 54%를 넘어서며 실시간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 수 만해도 11만장이 넘는다. 또한 극장사이트와 각종 예매사이트에서는 6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점령해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일반관은 물론 롯데시네마 SUPERPLEX, SUPER 4D, CGV IMAX, 4DX, 스타리움, 메가박스 M관 등 특수관들의 예매율도 수직상승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6년 만에 컴백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새로운 사라 코너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하면서 국내의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인기가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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