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생애 첫 키스신…“부모님도 모르시는데 걱정된다”

입력 2015-07-03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하는 박보영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와 유제원 PD, 양희승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사실 난 그동안 작품에서 키스신을 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하게 됐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박보영은 "부모님도 모르시는데, 걱정된다. 서로 배려했다"면서 "드라마 내용을 살짝 말했는데 걱정을 많이 하셨다. 생각하는건 안 나온다고 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와 자뻑 스타 셰프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오는 7월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박보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