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정선편’의 옥택연과 이서진이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시세끼 정선편’ 제작진은 4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어색하고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멀디 먼 정선까지 찾아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게스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계란 꽃다발. (만약) 남자 게스트였다면?”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스럽게 꽃다발을 만들고 있는 옥택연과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먹는 것에만 열중하던 두 형제가 이렇게 열중하는 모습이 오랜만에 포착돼 시선을 끝다. 또 이 모습에 제작진은 만약 게스트가 김하늘이 아닌 남성 게스트였다면 이런 일이 가능하겠느냐고 핀잔을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3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9% 최고 13.9%로 역대 ‘정선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위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한 허당 매력의 김하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시세끼 정선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