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헤난,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7-07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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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헤난(강원)이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리그 챌린지 2015 20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헤난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세트피스 공격 가담의 예”라며 “강원에 가세한 새로운 해결사. 정확한 위치 선정의 정석을 보여준 플레이와 마무리 능력 발휘. 2득점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헤난을 비롯해 조나탄(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노병준(대구) 박진포(상주) 문기한(대구) 이재권(안산)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정우재(충주) 신형민(안산) 이한샘(강원) 백종환(강원)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박형순(수원FC)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0R 위클리 베스트

FW 헤난(강원) 조나탄(대구)
MF 노병준(대구) 박진포(상주) 문기한(대구) 이재권(안산)
DF 정우재(충주) 신형민(안산) 이한샘(강원) 백종환(강원)
GK 박형순(수원FC)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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