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5년 만에 앨범… 빠르면 가을 컴백 예정”

입력 2015-07-0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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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엘(BTL) 첫 쇼케이스 지원사격에 나선 테이가 컴백시기를 언급했다.

비티엘은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긱카페 아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골드문(Gold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테이는 이날 비티엘 쇼케이스에 도우미로 나섰다.

테이는 “늦은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제대 후 뮤지컬 ‘셜록홈즈’를 했고 현재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후배라기보다는 동생 같은 친구들이다. 연습 끝나고 새벽에 잠깐씩 들릴 때마다 보면 비티엘 멤버들이 늘 연습하고 있더라”며 멤버들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5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 될 것 같다. 올 가을, 겨울 안에 나올 계획이다. 현재 하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 비티엘은 데뷔곡 ‘투지’로 홍콩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부터 발라드 무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비티엘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8인조 남성 아이돌 비티엘(로빈, 장폴, 맥스, 제이, 큐엘, 도카, 엘렌, 연)은 오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뮤지컬 '명성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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