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 "이 나이에 고마울 뿐이다"

입력 2015-07-0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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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참여를 고마워했다.

송윤아는 '어셈블리'에서 카리스마 있는 의원급 보좌관 최인경 역을 맡았다.

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송윤아는 "여배우로서 내 나이가 있다"며 "이 나이에 '어셈블리' 같은 드라마, 최인경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은 게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준비보다는 작가가 써주는 대로, 현장에서 감독과 이야기하면서 연기 중이다"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성장 이야기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복면검사’후속 작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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