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독’ 노홍철, 완전히 달라졌다…체지방 9.4kg 감량

입력 2025-02-1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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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독’ 노홍철, 완전히 달라졌다…체지방 9.4kg 감량

방송인 노홍철이 12주 만에 체지방 9.4kg을 감량했다.

한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다이어트 솔루션의 체험 모델로 참여한 노홍철.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 선릉 위워크 1층에서 진행된 체지방 감량 성공 기념 축하 파티에서 다이어트 여정과 비결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총 11.6kg을 감량했다. 그중 체지방만 9.4kg 줄어들고 골격근량 변화는 1.4kg에 불과해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었다”며 “몸이 건강해지니 삶의 질과 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에 참여했는데, 자신감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2주 프로그램에 임한 그는 “이번 다이어트는 억지로 식욕을 억누르는 과정이 아니라 건강을 우선시하며 자연스럽게 식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중 대신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에 집중하며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앱을 통해 매 끼니 사진을 기록하며 체계적으로 관리 받았고, 전문가의 피드백 덕분에 꾸준히 동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바쁜 일정과 해외 촬영 중에도 달라진 식습관을 지킨 그의 변화는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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