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티엘 “7월 대전, 무대 설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

입력 2015-07-09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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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엘(BTL)이 7월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비티엘은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긱카페 아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골드문(Gold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비티엘은 “7월이 걸그룹대전이라해서 우리가 청일점이 될 줄 알았다. 갓세븐, 인피니트, 틴탑 선배님들이 컴백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비티엘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비티엘만의 매력을 맘껏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보였다.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 비티엘은 데뷔곡 ‘투지’로 홍콩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부터 발라드 무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비티엘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8인조 남성 아이돌 비티엘(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은 오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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