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몸무게 고백 “57kg 아냐”

AOA 혜정이 몸무게를 고백했다.

1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는 걸그룹 AOA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창렬은 “얼마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몸무게가 57kg이 나왔더라. 프로필상 몸무게랑 9kg 정도가 차이가 난다”며 혜정에게 말했다.

이에 혜정은 “워터파크를 놀러가서 물 속에서 한참 놀다가 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난생 처음 57kg을 봤다”고 억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AOA 멤버들이 “그 때 물을 좀 짜고 재니까 조금씩 무게가 줄더라”며 혜정을 감싸주자 김창렬은 “9kg은 다 물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창렬이 “지금은 솔직하게 몇 kg 나가냐”고 묻자 혜정은 “지금은 51kg”이라고 몸무게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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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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