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성남시 학교운영위와 교육 연계 사회공헌 협약

입력 2015-07-10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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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성남시 초·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교육 연계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일 FC서울과의 홈경기가 열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남FC 이재명 구단주, 곽선우 대표이사와 초중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경아, 김종환 회장 외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학생 자원봉사와 문화?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성남FC는 운영위원협의회와 함께 작년부터 매 홈경기 진행 중인 ‘성남FC 홈경기 학생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성남형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성남FC를 더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성남FC의 지역 커뮤니티 활동 중 하나인 ‘성남FC 홈경기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장 환경미화를 통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배우고, 축구관람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 대상은 학부모와 학생이 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받는다.


이 외에도 성남FC는 성남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축구교실 ‘슛돌이 성남’을 운영위원협의회와 함께 홍보하고 학생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성남FC 팬 투어’ 그리고 하반기 개최 예정된 ‘성남FC 축구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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