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 “아직 멀었다” 겸손 소감

입력 2015-07-13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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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금메달. 스포츠동아DB.

‘손연재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2일째 경기에서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그룹B 12번째 연기자로 나선 손연재는 리본 18.050점, 곤봉 18.350점을 얻어 11일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를 포함한 4종목 합계 72.55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손연재는 “생각지 못한 금메달이다. 실수도 했는데, 내가 준비한 걸 다 풀어내겠다는 생각이었다. 침착하려 했다. 아직 멀었다. 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는데 스스로 목표한 18.500점을 향해 정진하겠다. 종목별 결승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앞서 연기한 이다애(21·세종대)는 리본 14.900점, 곤봉 16.400점, 볼 15.375점, 후프 16.400점 등 합계 63.075점으로 개인종합 14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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