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올스타전도 이정협

입력 2015-07-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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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정협.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감독 추천선수로 발탁…변함없는 신뢰
최강희 감독, 김병지·챌린지 주민규 콜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사진)이 K리그 올스타전에서도 울리 슈틸리케(61)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팀 최강희VS팀 슈틸리케’에 출전할 양 팀 감독 추천 특별선수를 13일 발표했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는 이정협이다. 이정협은 지난해 12월 대표팀의 제주도 전지훈련 때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5호주아시안컵 등 A매치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어김없이 이정협을 선택하면서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정협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4경기에서 7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당초 7명의 특별지명선수를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정대세(시미즈 S펄스)의 이적, 알렉스(제주)의 부상으로 2명을 추가 발탁했다. 이정협 외에 정성룡(수원·골키퍼), 이경렬(부산), 정동호, 정승현(이상 울산·이상 수비수), 권창훈(수원), 조수철(인천·이상 미드필더), 이종호(전남), 황의조(성남·이상 공격수)를 뽑다.

슈틸리케 감독에 맞서는 최강희 전북 감독은 중국으로 떠난 에두(허베이 종지)의 대체 선수를 포함해 8명을 낙점했다. 최 감독은 K리그 최고령(45세) 선수인 김병지(전남·골키퍼)와 챌린지 득점 선두(16골) 주민규(이랜드·미드필더)를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윤영선(성남), 신형민(안산), 최효진(전남·이상 수비수), 손준호(포항·미드필더), 황지웅(대전), 임선영(광주·이상 공격수)도 최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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