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깨알 매력 20컷 20색…‘로코킹’의 위엄

입력 2015-07-16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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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속 둘 도 없는 ‘사랑꾼’ 이진욱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최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것. 사진 한 장만으로도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보는 순간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전매특허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을 시작으로,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숨막히는 카리스마와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익살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SBS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하지원 분)을 패러디 한 ‘원라임’부터 하나(하지원 분)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스토커 같다고 해서 붙여진 ‘원토커’까지, 매 회 늘어나는 이진욱의 다양한 별명들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가 기대를 모으기도.

​한편 지난 6회 말미에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고 나지막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원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원과 하나,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토요일 밤 10시에 제 7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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