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채정안은 한지민에 대해 “사실 한지민이 여성스러운 것이 좀 없다. 굉장히 털털하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한 식탐이 있다”며 “닭도 뼈 채 산적같이 해치워 버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지민은 당황한 듯 얼굴을 가린 채 박장대소 하더니 “내가 닭의 물렁뼈를 굉장히 좋아한다. 닭발도 잘 먹는다”며 “뼈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뼈는 아니고 연골, 물렁뼈는 다 먹는다”고 전해 의외의 모습을 엿보이게 했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