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홈런존’ 맞히면 ‘신형 K5’ 증정

입력 2015-07-1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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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KIA 홈런존’ 전시 차량을 신형 ‘K5 MX’로 교체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설치된 ‘KIA 홈런존’에는 구조물 위에 기아자동차 차량 1대가 전시되며,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KIA 선수들은 물론 원정팀 선수도 해당되며, 차량 대수 제한 없이 홈런존을 맞히는 모든 선수에게 차량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홈런존을 맞힌 공을 주운 관객에게 2016시즌 KIA타이거즈 홈경기 시즌권(K9석) 2매를 증정하며, ‘오늘의 홈런 타이거즈 선수’ 이벤트를 통해 홈런존 선수를 맞춘 관객 1명을 추첨해 시즌권(K9석) 2매를 증정한다.

지난달까지 ‘올 뉴 쏘렌토’ 차량이 전시됐으며, 새로 전시된 K5는 시즌 종료때까지 전시된다.

한편 4월 9일 NC전에서 홈런으로 자동차를 직접 맞힌 최희섭 선수가 올 시즌 첫 ‘KIA 홈런존’의 주인공이 됐으며, 당시 전시 모델인 ‘올 뉴 쏘렌토’를 받았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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