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혁오밴드 ‘쇼미더머니4’도 점령?

입력 2015-07-17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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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밴드가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4’ 4회에선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프로듀서의 무대를 보고 함께 하고 싶은 팀을 뽑을 예정이다.

프로듀서들은 각자 준비한 무대를 통해 각 팀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팀에 실력 있는 래퍼들을 영입하기 위한 프로듀서 간 치열한 신경전이 관전 포인트다.

각 팀을 선택한 참가자가 네 명 미만일 경우 그 팀의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이 모두 탈락하는 규칙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혁오밴드는 지난 시즌 화제의 출연자, 씨잼, 바스코, 바비, 비아이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오디션은 프로듀서가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형태였지만 오늘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프로듀서를 선택한다”며 “프로듀서와 참가자의 반전된 상황이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4’ 4회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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