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한혜진, 곽정은과의 삼각관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0회 녹화에는 한혜진, 곽정은, 홍석천 등 원년멤버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녹화 당시 MC들과 출연자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야기는 자연스레 ‘마녀사냥’에 관련된 루머에 대한 내용으로 전환됐다.
이때 성시경은 “내가 관련된 루머가 있다. 곽정은과 사귀었다가 헤어진 후 한혜진을 만났는데 잠자리가 불만족스러워 다시 곽정은에게 돌아갔다는 내용”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성시경은 “그저 루머일 뿐”이라며 자세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시경은 허지웅과의 사이에 대한 웃지 못할 루머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신동엽과 톱게이 홍석천에 대한 루머 등 ‘마녀사냥’을 둘러싼 각종 소문들이 언급됐고 당사자들이 직접 쿨한 해명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와중에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혜진이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는 말까지 나와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성시경과 한혜진, 곽정은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진실, 그리고 ‘마녀사냥’에 대한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은 7월 17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