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스페인 출신 FW 베라 영입

입력 2015-07-2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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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 현대

[동아닷컴]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에두(34, 허베이 화샤 싱푸)를 대신해 장신 스트라이커 우르코 베라(28, 스페인)를 영입했다.

전북이 베라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전북은 20일 "스페인 출신의 장신 스트라이커 베라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자유계약(FA) 신분인 베라와 201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베라는 몸싸움에 능하고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폭넓은 활동량도 갖고 있고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겸비해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K리그 클래식,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전북에 베라의 합류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리그)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었던 베라는 2014-15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전(2부리그)의 CD 미란데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38경기 17골을 기록해 득점랭킹 6위에 올랐다.

전북과 계약을 마친 베라는 “전북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 기쁘다. 한국도 처음이지만 스페인을 떠나서 축구를 하게 된 것도 처음이다. 하루 빨리 적응을 마치도록 하겠다”며 “아시아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에 오게 돼 행복하다. 모든 능력을 발휘해 팀이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에두가 갑작스럽게 떠난 후 정말 많은 선수들을 검토했다”며 “베라는 큰 키는 물론 스피드와 엄청난 활동량을 가지고 있고,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전투적인 성향까지 갖춰서 전반적으로 K리그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능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에두를 대신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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