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홍일점 연기? 몸매 드러낼 시간도 없어”

입력 2015-07-2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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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홍일점 연기? 몸매 드러낼 시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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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홍일점으로서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소이는 7월 20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숨겨라'(극본 강현성/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홍일점으로서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소이는 "유일하게 홍일점인데 전혀 홍일점 같지 않은 현장 분위기다. 선배, 감독님들이 똑같은 동료로 대해주신다. 옷 같은 것도 액션이 있다 보니까 늘 바지와 아대를 찰 수 있게 셔츠를 입고 있다. 몸매를 드러낼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에 민태희씨(김지원 분)가 있을 때마다 배우들이 쾌재를 부르더라. 김지원씨가 부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 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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