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 북상, 전국 돌풍 번개 동반한 소나기

입력 2015-07-2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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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 북상, 전국 돌풍 번개 동반한 소나기

장마 북상

21일인 오늘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으며,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3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2일에도 제주도에 비(강수확률 70∼80%)가 내리겠고, 22일 아침에 남해안에서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동아일보 DB, 장마 북상 장마 북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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