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3점-한화 6~7점 ‘1순위’

입력 2015-07-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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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중간 집계


참가자 47% “한화, kt 잡는다” 예상
“넥센, LG전 승리” 55% 압도적 우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이번 주중 펼쳐지는 국내외 프로야구, 축구, 골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발매한다.

그 중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후반기에 돌입한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단연 눈길을 끈다. 야구토토 스페셜은 KBO리그를 대상으로 연장전을 포함한 최종 득점을 맞히는 게임으로,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득점대를 예측하는 ‘트리플’의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 주중 3연전 가운데선 22일 열리는 LG-넥센(1경기), SK-두산(2경기), kt-한화(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가 발매된다.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22%는 kt-한화전에서 한화의 승리를 점쳤다. kt 승리 예상은 36.75%로 나타났고, 나머지 16.0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한화 6∼7점 예상(6.86%)이 1순위를 차지했다.

LG-넥센전에선 넥센 승리 예상(55.09%)이 LG 승리 예상(31.63%)을 압도했고, SK-두산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9.24%)이 SK 승리 예상(36.97%)보다 높았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는 22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밖에도 프로토 56회차가 주중 벌어지는 KBO리그와 메이저리그(MLB) 등 국내외 프로야구와 FA컵, 북중미 골드컵 준결승 등 국내외 축구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각종 토토, 프로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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