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육룡이 나르샤’ 전격 합류…천호진과 부부 호흡

입력 2015-07-2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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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육룡이 나르샤’ 전격 합류…천호진과 부부 호흡

배우 김희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전격 합류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김희정은 극 중 태조 이성계(천호진)의 부인인 강씨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희정은 최근 영화 ‘연평해전’에서 청각장애를 지닌 전사자 어머니의 가슴 아픈 모습을 절절히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달달한 중년 커플의 케미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대중들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중 한명인 김희정이 차기작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앞서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윤균상, 공승연, 변요한, 이초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상류사회’ 후속작인 ‘미세스캅’ 다음 후속 작품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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