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 “SNS 글, 열애설 문제 아닌 사적인 일”

입력 2015-07-2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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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측 “SNS 글, 열애설 문제 아닌 사적인 일”

배우 이종석 측이 SNS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22일 오후 동아닷컴에 “SNS에 게재한 글은 봤지만, 무슨 일로 배우가 글과 사진을 남겼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전혀 관여할 부분이 아니다. 현재 특별히 대외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지 않았다. 단지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그 같은 글을 올리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석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속상하게 나도 모르는 일이 자꾸 생긴다. 그래도 생존신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속상한 일이 발생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특히 지난달 제기된 친구이자 동료배우 박신혜와의 스캔들이 거론되면서 ‘열애설에 대한 심경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그 부분은 이 정리된 문제”라며 “SNS 글과는 상관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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