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팬 위한 ‘키즈 전동차존’ 운영

입력 2015-07-2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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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울산현대는 지난 11일 광주전부터 ‘키즈 전동차존’을 신설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은 이번시즌 매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경기외적으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키즈 전동차존’은 어린이팬들을 위한 ‘놀거리’를 확대함으로서 보다 높은 만족감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홈경기 당일 ‘키즈 전동차존’에서 운영하는 전동차는 자동차 5대, 오토바이 5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만 이용가능하다.

전동차를 탑승했던 어린이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광주전에 처음 시작한 이 이벤트는 경기장을 찾아온 어린이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한동안 대기줄이 끊기지 않았다.

이에 구단은 추후 전동차 랩핑 등 보완을 거쳐 어린이팬들이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어린이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키즈 전동차존’는 오는 25일(토) 성남전 홈경기에도 운영되어 어린이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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