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임정희, 지난 5월 계약만료… 각자의 길 걷는다”

입력 2015-07-2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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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임정희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5월 종료됐다. 계약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 발표, 음악과 뮤직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겼다. 임정희는 현재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 캐스팅된 상태. 작품 연습에 매진하며 미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정희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2005년 길거리 콘서트로 데뷔,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 ‘골든 레이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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